







알제리 민주인민공화국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이다. 알제리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삼권분립을 이루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헌법 수호자이며, 대외 대표자이다.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인 총리를 임명하며, 총리는 국민의회(하원)에 대하여 정치적 책임을 진다. 입법부는 상원과 하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원과 하원의 기능은 대동소이하나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하원 통과 후 상원 3/4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사법부는 고등사법위원회(사법제도 관장), 국참원, 최고법원, 국가고위법원(국사범 재판) 및 헌법위원회로 이루어진다. 대통령의 임기는 5년(1회 중임 가능), 하원의 임기는 5년(겸직 불가), 상원의 임기는 6년(겸직 불가)이다.
알제리는 석유(세계 14위), 천연가스(세계 8위), 수은(세계 4위), 중정석(세계 5위), 인광석(세계 8위) 등의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알제리는 독립 이후 경제적으로 사회주의 체제를 고수해 오다가 범세계적인 사회주의권 붕괴 추세 및 경제난 심화에 따른 대규모 국내 소요(1988. 10.)를 계기로 1989년 2월 헌법을 개정해서 시장경제 체제 및 대외개방 정책을 채택하였다. 알제리는 공기업 민영화 추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이행, 은행ㆍ재정 분야 개혁, 제반 제도 개혁을 통한 공공 행정의 개선, 농업ㆍ수산업 개발, IT 분야 집중육성 등 시장경제 전환정책을 실시 중이다. 또한, 공기업, 고용, 여성, 가족, 노사관계, 구조조정 등 사회 분야 개혁정책으로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망 확충 등 경제성장세 지속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알제리 민주인민공화국과 1990. 1. 15.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원유, 천연가스 등을 수입하는 한편, 자동차, 전자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