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러시아/2006.05.12>
※다음은 국정원의 11일자 해외정보입니다.
◆러시아, 자동차 산업 육성 주력
최근 러 정부는 외국 자동차업체의 현지조립생산 확대·수입차량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자동차산업 육성 노력을 활발히 전개
* 지난해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183.4만대로, 이중 국산차는 91.8만대(50.1%), 수입·조립생산은 각각 76.1만대와 15.5만대 기록
* 日「닛산」의 페테르부르그 현지공장 설립계획(4.24 발표) 등 외국자동차사의 對러 진출이 지속 확대, 2008년에는 현지조립생산 규모가 3.5倍 증가될 전망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AvtoVaz」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05.10),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축으로 활용
* 주력차종인 "LADA"의 성능을 개선, 세계투어링카챔피언십(WTCC)에 출전시킬 계획이며,「KAMAZ」社 등과의 통합 가능성도 제기 "국산차 점유율 50% 유지, 생산량의 30% 수출" 목표로 내년부터 부품개발 등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07년 4억불)하는 방안을 검토중
한편, 러 의회는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보장"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정부에 관세혜택 등의 조치를 촉구(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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