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2006.05.23>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것이 국제 사회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 2005년 중국 원유 수요의 대외 의존도는 이미 38%를 초과했으며, 2020년 이 숫자는 50%를 초과할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대체에너지의 개척은 매우 시급하다.
 
‘십일오’ 계획 중 태양에너지, 풍력 등 대체에너지는 이미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발전을 지지하는 항목이다. 올해 양회 기간 중국 공상련는 “국가의 에너지와 전력의 중장기 발전 계획은 대체에너지를 여전히 매우 부차적인 위치에 놓았으며 제정한 계획 목표는 여전히 낮다”며 “이런 작은 규모의 발전은 구미 현재 수준에 비해 훨씬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세계 대체에너지 발전 수준에도 뒤졌다”고 지적했다. 중국 공상련은 정부에서 대체에너지 전략 위지 제정과 계획 목표를 제고하고 대체에너지 비중이 2015년에 이르러 세계 평균 수준에, 2020년에 이르러 세계 평균 수준을 초과하며 동시에 특수한 정책을 채택해 대체에너지에 대해 전 과정, 전면적 인도와 지지를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이런 신 정책에는 첫째, 국가 자금의 직접적 투입,세수 감면, 신용 대출의 특혜 등 기술 개발과 설비 국산화를 격려한다. 둘째, 생산 할당액, 강제 인터넷 접속과 전 중국 비용 분담 등 데체에너지 원가가 상용 에너지보다 높은 부분을 전 사회로 옮겨 생산 판매를 지지한다. 셋째, 강제성 구매와 소비 동원 등 제도를 추진해 전 사회적으로 ‘녹색전기’ 소비 풍격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