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 민주혁명당(PRD-DF)의 마누엘 오로페사(Manuel Oropeza) 당대표는 멕시코시의 수도 서비스를 민영화하려는 의도를 인정할 수 없으며 의회는 수도요금 결정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멕시코시 수도관리체계의 개정에 관한 법안이 시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민주혁명당은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오로페사 대표는, 물은 인권에 관한 문제이며 모든 시민이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하므로 영리를 목적으로 거래하거나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따를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출처: 멕시코언론 El Financiero http://www.elfinanciero.com.mx
- 2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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