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투자동향]
아랍지역 내 투자증가방침
2011. 6.11
아랍지역 내 정치적 변화로 인하여 투자자 간 불안이 가중되고, 많은 투자자가 아랍국가를 빠져나갔음에도 국제금융센터(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는 아랍지역에 투자를 증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국제금융기구는 15억달러를 올해 아랍지역 내 투자를 위하여 책정하였으며, 이 금액은 2014년 까지 25억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국제금융기구에 따르면, 투자의 많은 부분이 교육개발과 중소기업 및 인프라기업지원에 집중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랍지역 내 경제에 타격을 주는 변화와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투자감소로 인하여 국제금융기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일부 아랍국가에서는 외국인투자가 50%까지 감소하였다. 아랍지역 내 혼란으로 실업률이 높아져 청년층의 25%가 실업자상태이다. 따라서 국제금융기구는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소기업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제금융기구는 새 기금을 통하여 올해 아랍지역 내 중소기업지원에 5억달러를 책정할 예정이며, 국내은행을 통하여 총 15억달러 중 50%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은행을 이용한 자금지원은 자금을 중소기업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6C51D08C-D8E9-4BC8-B450-4CDAD587738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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