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자원동향] 

카타르: 석유고갈 후의 전략 마련

2012. 2.21

걸프지역의 산유국 중 하나인 카타르는 석유고갈 후의 전략을 채택하였다. 이 전략에 따르면 현재의 석유수익 중 일부를 청정에너지생산분야의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총리이자 외무부장관은 2012년 도하 에너지 브루킹즈연구소회의의 개막식연설에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제 걸프지역국가들도 이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총리는 산유국들, 특히 걸프지역국가들이 마련한 포괄적인 공공정책의 채택을 통하여 향후 50년 간 지속적인 개발계획에 필요한 정책과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하여 새로운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원천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www.aljazeera.net/NR/exeres/D8EEB308-DE16-4785-BE5F-AE77599C4B1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