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투자동향] 

사우디 내 외국투자증가

2011. 6.1

사우디아라비아투자청은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내 외국투자 총 규모가 5520억리얄(1472억달러)로 증가한 후 최근 몇 년 간 국가경제개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투자청은 지난 수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다른 국가와 같이 외국투자의 중요성과 대외무역개선에 있어 외국투자의 역할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투자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외국투자유치를 위하여 홍보 및 지원하고 있는 이점에 관련하여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증가율이 3.2%에 달하며, 10만 킬로미터 이상의 첨단도로망을 갖춘 각종 인프라와 사우디 내 모든 지역을 연결하는 항로와 183개의 부두를 갖춘 8개의 항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투자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사우디아라비아 내 외국투자규모는 45억 리얄에서 69억으로, 2007년에는 91억리얄에서 143억 리얄로 증가하였다.

2009년 사우디 내 투자유입규모는 7% 감소하여 총 유입자본금은 1330억 리얄에 도달한 반면, 같은 해 세계적인 외국투자유입감소율은 전년도에 비해 39%나 감소하였다. 2009년 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국투자금잔액은 총 4420억 리얄에 달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8F4A4121-BED6-4D04-B0C6-AD8DCFF6E95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