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투자동향] 

석유시장: 균일한 발전

2011. 11.21

알리 앗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부장관은 리야드에서 열린 에너지회의에서 국제석유시장이 균등한 양상을 띠기 시작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석유시장의 향후 전망에 관한 질문에서 장관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또한 다음달 중순에 개최예정인 OPEC회의에서의 석유생산량수준의 승인에 관한 보고서에 관련하여 이전부터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최대의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체 원유생산량의 60%를 아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며, 아시아 내 연료에 필요한 원유수요는 유로존의 부채증가로 석유에 대한 유럽의 수요증가우려가 있는 와중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향후 몇 개월 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는 리비아원유공급의 공백을 메우고, 유가상승으로 세계경제성장이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걸프국가들은 지난 7월 OPEC회의에서 나머지 회원국에 대하여 원유생산목표수준을 높이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한 후 생산량을 증대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621BCDD1-1818-4D00-9035-F5CE20C77B4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