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5 도입 연기 제안
2011년 1월 18일자 Interfax-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에너지 및 석탄산업부는 기술 규정과 소비 정책부문 국가 위원회에 2012년 1월 1일 부터 유로5 연료기준을 도입할 것을 제안할 방침이다.
에너지 및 석탄산업부 석유, 가스 및 원유가공산업국의 국장인 콘스탄틴 보로진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2012년 1월 1일 부터 유로5를 도입 코자 하지만, 유로 3 기준을 사용하는 석유제품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유로3과 유로4 기준도 함께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원유가공 공장은 2011년 1월 1일 부터 유로4와 유로5기준에 해당하는 우크라이나 국가 표준시스템 (Ukrainian national standardization system) 4839:2007 과 우크라이나 국가표준시스템 4840:2007 기준에 맞추어 전부 교체됐어야 했다.
그러나 일부 원유가공공장과 기타 제반 설비들이 아직 교체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유로 5의 도입이 늦어지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Shell, Orlen Lietuva (리투아니아), PAO “콘체른 갈나프토가스” (리보프 주), “파랄렐” (도네츠크) 등은 유로 5 도입의 연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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