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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보고서

법제동향

두바이법원: 각 토후국과 협력하여 최초로 저당권이 설정된 자동차에 대한 전자경매개시
  • 작성일 2011.01.31.
  • 조회수 2057
두바이법원: 각 토후국과 협력하여 최초로 저당권이 설정된 자동차에 대한 전자경매개시의 내용

두바이법원은 각 토후국의 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저당권이 설정된 자동차에 대한 전자경매를 최초로 진행하였다. 이는 거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 협력강화의 일환에서 시작되었다.

 

이브라힘 집행국책임자는 이번 전자경매가 공공경매조직 및 운영업무를 관할하는 각 토후국기관과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하여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경매는 관련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법원은 높은 비율의 참여신청을 받을 수 있다. 경매에 나오는 자동차와 재산은 두바이법원이 보관하고 있는 재산이다.

 

야으꾸브 무함마드 압둘라 압류 및 매각부책임자는 전자경매를 진행한 자동차의 수는 23대로, 전자경매로 인하여 입찰가격이 45.4%상승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경매는 참여자가 직접 방문하여야 하기 때문에 참여자의 수가 어느 정도 제한된 반면, 전자경매에는 있는 많은 수의 입찰자의 참여가 가능한 것을 입찰가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기존의 경매는 자동차가 보관된 장소로 이동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경매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도 진행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자경매는 컴퓨터를 통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장소의 제한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중동경제정보사이트 2011.1.30.일자(http://www.ameinfo.com/ar-1914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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