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시트주의 투자위원회는 16일 농업, 산업, 보건, 주택, 관광분야에 있어 주 내 180건 이상의 투자기회를 위한 허가의 창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시트주 내 투자위원회의 사디끄 후와이디 위원장은 농업, 산업, 보건분야와 주택 및 관광분야에서 180건 이상 200건 이하의 투자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투자를 희망하는 자는 위원회에 신청하여 필요한 허가를 취득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위원장은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투자허가를 허용하는 중이나 여전히 법적, 기술적 조치를 밟는 단계에 있다고 언급하며 내년에는 내국인 및 외국인투자자에게 많은 투가허가를 허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시트투자위원회는 지난 2달 동안 3건의 허가를 허용하였으며, 1건은 UAE회사의 산업시설지붕건설 건이며 나머지 2건은 보건분야에서의 투자건으로 첫 번째 건은 5억 디나르, 두 번째 건은 6백만달러규모이다.

와시트주 내 투자사업건수는 주택, 산업, 보건, 동식물생산분야를 아울러 10건에 이른다. 와시트 주 내 투자위원회는 2007년 10월에 설립되었고 쿠르드지역 내 투자위원회 다음으로 이라크 각 주에서 설립된 첫 번째 주이며, 국제경제포럼과 각 주의 회의 및 여러 건의 국내투자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와시트(Wasit)주: 이라크의 행정구역인 18개 주 중 하나로, 이라크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출처:이라크국가투자위원회 최신뉴스2011.1.16일자(http://www.investpromo.gov.iq/index.php?id=150&items=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