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드 이라크석유부차관은 이라크가 국가의 원유수출강화계획의 일환으로 2013년까지 이라크남부지역의 석유시설의 생산력을 1일당 5백만배럴에서 6백만 배럴로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뉘는데 하나는 송유관을 새로 확장하는 계획이며 또 하나는 기존의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대부분의 석유를 남부에 있는 유전을 통하여 생산하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알 바스라(도시)이며, 이 곳의 평균수출규모는 1일당 150만배럴이다.
또한 아흐마드 차관은 최근 도쿄방문 시 기자회견에서 이라크북부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북부지역의 생산규모는 1일당 160만 배럴에 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라크북부의 키르쿠크지역에 있는 유전은 현재 1일당 4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라크는 이 달 이전에 전세계의 석유회사에 올해 있을 이라크 나시리아유전개발입찰에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출처: 이라크경제뉴스사이트 2011.1.26.일자(http://www.iraqdirectory.com/DisplayNewsAr.aspx?id=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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