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국가투자위원회 의장: 한화건설과 바그다드 내 10만가구의 국민주택건설공사합의각서(MOA)체결

2011. 5.26

누리 말리키 이라크총리는 이라크정부가 지원하고 이라크국가투자위원회가 이라크 내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채택한 국민주택건설공사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는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한국한화건설과 국민주택 10만가구건설공사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으며, 누리 말리키 총리는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착공되고, 이 공사가 이라크의 다양한 분야 내 다른 여러 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대표로 합의각서에 서명한 사미 알 아라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은 이번 10만가구 국민주택건설공사합의각서체결은 이라크 내 100만가구의 국민주택건설공사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최근 이라크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여 이에 대하여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알 아라지 의장은 이 건설공사가 바그다드남동부지역에서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을 위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은 이라크와의 이번 합의가 잘 체결되어 기쁘고, 바그다드 내에서 선정한 토지에 즉각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이라크국가투자위원회(http://www.investpromo.gov.iq/index.php?id=150&items=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