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한국기업: 이라크에 신도시건설예정
2011. 5.27
한국한화건설은 바그다드인근의 신도시건설을 위한 72억5천만달러의 계약을 수주하였다. 이는 한국기업이 외국에서 체결한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한화건설은 10만가구주택과 신도시에 필요한 기반시설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신도시는 바그다드 동쪽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면적은 1830ha에 달한다.
한화건설의 대변인은 오는 12월 이전에 이라크정부와 최종적으로 합의각서를 체결할 것이며, 신도시건설은 약 7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공사시작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달에도 12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서쪽해안의 담수플랜트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CEB149B9-3479-4B15-8FFA-93AB8EB8A6AC.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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