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자원동향]
석유시설확장계획
2011. 6.6
이라크는 2017년까지 생산량을 1일당 1200만 배럴로 증산하는 계획과 더불어 석유수출시설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후세인 앗 샤흐리스타니 이라크부총리이자 전 석유부장관은 현재 바스라남부항구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확장사업은 3곳의 항구와 4곳의 석유운송을 위한 부두를 포함하며, 사업규모는 총 1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앗 샤흐리스타니 부총리는 이라크가 석유수출시설확장사업이 완료된 후 바스라남부에 있는 2곳의 석유항구를 새로 수리 및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확장사업으로 바스라항구의 수출량이 1일당 6백만배럴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바스라지역의 석유수출량은 1일당 170만 배럴에 달한다.
이라크는 또한 바스라남부유전에서 시리아와 터키를 연결하는 송유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8290065C-F4CA-46BC-B2FD-B81358A9262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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