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제협약동향]

타지키스탄, 러시아와 군사협력 의지

(2011년 7월 21일)

타지키스탄은 2011년 9월 이전에 러시아와 새로운 군사협력에 관한 협정서에 희망한다. 신협정서는 201번 째 타지키스탄 주둔 러시아 군기지와 아니니 공항 관련 사안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타지키스탄 외무부 장관 Khamrokhon Zarifi 가 말했다.

2008년부터 러시아의 군기지와 아이니 공학의 이용에 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 협상은 단순하고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양측의 입장은 협정서에 서명할 만큼의 합의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진척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드미트리 메드베제브 러시아 대통령도 참가하는 올해 9월 CIS 출범 기념 정상회담 기간 동안 관련 문서들이 서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Zarifi 는 말했다.

아이니 공항에 관하여는 타지키스탄 외무부 장관은 토지는 유상으로 제공될 것이며,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측에서는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타지키스탄과 러시아의 현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는 무역과 경제 교류, 인도적 협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이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CIS 와 그 전망에 대하여 말하며, “CIS 는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장점이 훨씬 크다.” 고 말했다. 타지키스탄은 향후 20년 간 CIS 개발 원칙에 대한 초안을 작성했음을 밝히고, 그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