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입법동향]

공익 광고에서 스폰서에 관한 내용 게재 제한 도입

(2011년 4월 22일)

러시아 연방 하원은 제2독회에서 공익 광고 부문 광고에 관한 법령 개정에 관한 연방법안을 채택했다.

이 법안은 공익광고 게재와 유포를 위한 호혜적인 환경 조성을 그 방향으로 한다. 특히 비영리 단체와 개인에 관한 공익 광고 게재 여부를 규정한다. 생활이 힘든 환경에 처한 자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자에게 자선을 베풀기 위한 목적으로 관계자에 대한 광고를 게재할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영리의 목적으로 공익 광고의 지위를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폰서에 관한 광고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영화, 비디오의 경우 3초 이하, 영상 화면의 7% 이하로 제한되고, 다른 형태의 광고일 경우 광고 공간의 5% 이하로 제한된다.

출처 : www.garant.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