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러시아/2006.03.16> ◆러시아, 자국기업의 국내공개 활성화에 주력
최근 연방증권시장局은 국내증권거래소의 거래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자국 기업들의 국내 기업공개(IPO)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까지 3개년 발전전략을 시행할 방침
* 최대 증권거래소인 MICEX(모스크바 은행간 외환거래소)의 올해 시가총액은 5,100억불로 작년말에 비해 배증
- 채권위탁관리기관과 거래결제기관을 통합하고,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거래소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 주식시장의 경우 전체 상장기업수가 161개, 채권시장 역시 244개 기업·지자체의 채권만 상장되어 있는 상태
- 상장비용 감축 등을 통해 런던 증권거래소 등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들의 국내 IPO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
*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해외기업 중 거래량·규모 면에서 러시아가 1위이며, 국영 석유회사「로스네프티」도 올해 중반 런던 주식시장에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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