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센터의 2005년 지역개발에 대한 조사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산업생산성 측면에서는 러시아 전체적으로 4% 성장하였다. 다게스탄은 35.5%, 모스크바지방은 29.6%, 모스크바는 22.4%, 연해지방은 22.3% 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 도시들은 자원이 풍부한 도시들이 전혀 아니다.

러시아 전체적으로 유용광물 채취는 전년도(2004년도)에 비해 1.3% 성장하였는데, 한트-만씨 자치구만 4% 성장을 보였다.

야말로-네네쯔크자치구(가스, 석유), 바쉬코르토스탄(석유), 야쿠찌야(금강석, 금) 지역에서는 마이너스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생산능력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수출이익에서 지질탐사와 기계장비 수리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제조업에 좀더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제조업 평균 성장율은 5.7%이다. 상트-피터스부르그시(市)만 3.9% 성장률을 보였다.

사회 복지지수의 하나는 바로 주택건설 물량과 공급 속도이다. 작년(2005년도)은 2004년대비 평균 6.3% 성장하였다.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안락한 주택' 공급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이 지수가 2-3배 증가해야 하고, 또한 도시 편차를 줄여야 할 것이다. 26개 도시에는 아직도 주택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2005년도 실질 국민소득은 2004년도 대비하여 8.9%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0개 도시(네네쯔크자치구, 칼?키자치구, 야말로-네네쯔크자치구, 야쿠찌자치구등)의 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작년 평균 월급으로 볼 때도 시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모스크바는 13,735.7 루블, 야말로-네네쯔크자치구는 27,407.1 루블, 다게스탄은 3789.4 루블, 브랸스크지방은 5236.8 루블이었다. 야말로-네네쯔크자치구와 다게스탄시(市)의 월급 차이는 무려 7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2005년도 역시 인구가 감소하였다. 1000명당 10.2명이 출생하고, 16.1 명이 사망하였다. 가장 높은 출생률을 보인 도시로는 체첸공화국으로 1000명당 24.9명이 출생하였다. 또한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 도시는 프스코프지방으로 인구 1000명당 24.5명이 사망하였다.

출처 http://www.rg.ru/2006/03/24/regiony-pokazatel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