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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보고서

법제동향

러 원유 생산량, 예상 밑돌 것-IEA
  • 작성일 2006.04.13.
  • 조회수 1366
러 원유 생산량, 예상 밑돌 것-IEA의 내용

<유니러시아/2006.04.12>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2위 석유생산국인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수급 우려를 더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클로드 만딜 이사는 12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를 갖고 "러시아에 대한 원유 생산량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라며 "2010년까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 등 비(非) OPEC 국가의 생산량도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딜 이사는 IEA가 러시아 생산 전망치를 어느 정도 낮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타 전문가들은 러시아 생산량 전망치를 절반 가량 낮춘 상태다.

러시아는 세계 2위 석유 생산국으로 몇년 전까지만 해도 두자릿수의 생산율 증가세를 보이며 중국 등으로 인해 급증한 원유 수요 충족에 일조해왔다.

전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69.7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 가격도 장중 69.25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9월 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최근 이란 정부가 핵 기술 보유 사실을 인정하면서 미국이 우려를 표명,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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