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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보고서

법제동향

북평산단, 러시아 교역기업 입주 활발
  • 작성일 2006.04.27.
  • 조회수 1228
북평산단, 러시아 교역기업 입주 활발의 내용

<유니러시아/2006.04.27>


강원도 동해 소재 북평산업단지가 대 러시아 교역의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한국토지공사가 발표한 북평산단 분양현황에 따르면 전체 공장용지 48만2000평 가운데 36만8000평이 분양돼 76%의 공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공장용지 가운데 러시아 교역기업들의 입주율이 32%를 차지할 정도로 집단군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알미늄 원자재를 수입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임동이 단지내 12만여평의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현재 공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에서 원목을 수입 가공하는 목재.건자재 관련기업이 3만4000평을 매입했으며 이외 15개 업체가 약9만평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이전을 서두르는 등 러시아 교역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북평산단에 러시아 교역기업이 속속 입주하는 것은 이 단지가 러시아 교역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북한 일본과 최단거리에 위치한데다 연간 2300만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동해안 최대 국제항구인 동해항을 배후로 끼고 있다. 또 영동과 동해고속도로의 4차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3시간내로 개선돼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도시보다 유리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러시아 교역기업이 북평산단에서 집단군을 이루며 원자재 확보와 판로 개척, 인력 수급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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