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동향 보고서

법제동향

벤처협회, 모스크바서 "코리아벤처 IT미션" 개최
  • 작성일 2006.05.12.
  • 조회수 1048
벤처협회, 모스크바서 "코리아벤처 IT미션" 개최의 내용

<유니러시아/206.05.12>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KOVA)는 중소 벤처기업의 러시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코리아 벤처 IT 미션(Korea Venture IT Mission)" 사업을 모스크바 현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는 최근 고유가 지속에서 비롯된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IT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신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장. 그러나 국내기업의 진출은 아직까지 대기업 위주로 진행돼 온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중소벤처기업이 한·러 경제협력의 한 축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이 사업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아 벤처 IT 미션 사업은 유럽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스비아즈(SVIAZ) 엑스포콤(EXPOCOMM) 전시", 콘텐츠 분야의 비즈니스 포럼인 "한·러 컨텐츠포럼", 별도 마케팅툴을 통한 타겟기업과의 개별 매칭상담회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스비아즈 엑스포콤전시에는 다산네트웍스, 다인텔레콤, 현대이미지퀘스트 등 IT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기존 단체관의 획일전인 틀을 벗어난 세련된 부스 디자인과 관람객의 시선을 끄는 화려한 디스플레이 및 이벤트로 KOVA관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러 콘텐츠 포럼"은 11일 아를료녹호텔에서 우리 정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최홍건 위원장을 비롯, 러시아 대형 통신기업·포털업체 등의 콘텐츠 분야 클라이언트 그룹, IT 관련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한국 벤처산업의 위상과 비전", "한국 콘테츠 산업의 규모와 기술력"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소개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 지오인터랙티브, 앙넷, 넷피아 4개사가 제품·기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들 4개사에 관심있는 현지기업들과 상담도 진행했다.

협회는 이 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현지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모스크바 중심가인 레닌스키가(街)에 ‘상설 쇼룸(Moscow, Korea IT Gallery)’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 벤처 IT 미션"이 진행되는 기간, 벤처기업 산하의 글로벌네트워크 INKE(인케)의 정기컨퍼런스인 INKE 스프링(Spring)이 연계 개최됐다. 협회는 INKE Spring에 참석하는 10여명의 해외지부 의장 및 회원들과 본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기업과의 상담도 주선, 러시아 시장 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연관 법령 데이터 제공
연관 법령
데이터가 없습니다.
  • 세계법제정보센터에 게재되어 있는 외국법령에 대한 저작물은 외국법령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참고사항일 뿐, 어떠한 법적 효력도 부여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법적 효력을 갖는 외국법령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외국정보 등 공인된 정보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열람한 정보 숨기기

내가 열람한 법제정보

  • 열람 정보가 없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