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XFN / 2006.05.12)
러시아는 오른 7월부터 국내외 자본이동에 대한 규제를 풀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알렉세이 쿠드린 러시아 재정장관은 "러시아 통화는 이제 충분히 안정됐고 향후 수년간 안정상태를 지속할 것"이라며 "7월 1일부터 자본의 유입 및 해외 유출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중반까지 루블을 완전태환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0일 국정연설에서 루블 태환 작업을 7월1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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