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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원국유화 나서나‥의회에 "외국社 보호협정" 전면 재검토 요청
  • 작성일 2006.05.29.
  • 조회수 969
러시아, 자원국유화 나서나‥의회에 "외국社 보호협정" 전면 재검토 요청의 내용

<한국경제/2006.05.27 >


장규호 기자.


러시아가 유전개발과 관련,자원 국유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사할린지역 원유 및 가스개발과 관련해 외국 기업과 맺은 "생산량 공유 협정(PSA)"이 러시아 국익에 반한다며 하원인 두마에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북부 카르야가 유전을 PSA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랑스 토탈도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할린 1광구에는 엑슨모빌이 50억달러,2광구에는 로열더치셸이 200억달러를 각각 투자하고 있다.

PSA는 러시아 내 정치적 환경 변화로부터 외국 기업 투자를 보호해주기 위해 마련된 장치로 러시아 회사 지분을 51% 이상 늘리려면 러시아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발표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유럽연합(EU)·러시아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중에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가 에너지 분야에서 베네수엘라 모델을 따를 수 있다고 서구 애널리스트들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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