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대부분의 개발도상국가들이 경제 위기 탈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기록

세계 경제는 경제회복 속도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공로가 전세계 성장의 거의 절반 정도를 맡고 있다고 세계은행이 최근 세계 경제 전망 2011년 (Global Economic Prospects 2011)을 통해서 발표하였다.
세계은행은 세계 GDP1가 [1], 2010년 3.9% 증가하고, 2011년에는 3.3%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개발도상국들은 2010년 7%, 2012년에는 6.1%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들은 고소득 국가들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추월할 것인데, 이들 고소득 국가들의 성장률은 2010년 2.8%, 2011년 2.4%, 2012년 2.7%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개발 도상국들은, GDP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겠지만 폭발적인 붐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꾸준한 성장이 2012년에 예상되지만, 유럽 및 중앙 아시아의 신흥 시장과 몇몇 고소득 국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임시적일 것이다. 국내 정치의 시정이 없이는, 높은 가계 부채와 실업, 그리고 주택과 은행 부분의 구조적 약함 때문에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강력한 개발도상국들의 국내 수요 증가가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고소득 국가들은 아직 영구적인 금융 부분의 문제가 여전히 성장의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세계은행의 경제 수석과 개발 경제의 부사장 Justin Yifu Lin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