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입법동향]

원주민 권리 보호 계획

2011년 5월 24일

2011년 5월 20일 유엔에서는 토착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원주민동맹(UNIPP)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제 10차 유엔회기에서 개시되었고, 원주민에 관한 포럼이 뉴욕에서 열렸다. UNIPP는 원주민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고 원주민들이 정부를 만들고 지역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토지권리와 토지내의 천연자원의 사용권리에 관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UNIPP는 유엔국제노동기구, 유엔발전프로그램,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 유엔아동기금 등의 4개의 기구로부터 발전해왔다. UNIPP는 2007년 9월 13일 총회에서 채택한 규칙 61/295로써 유엔원주민선언의 시행조항을 위해 만들어졌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원주민에 대한 선언문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국가들이 UNIPP에 협력해야 해야만 이런 일들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원주민들이 심판 차별을 받아왔고 여전히 그들의 토지, 언어, 천원자원들을 놀라운 속도로 잃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주민들은 그들의 정신적인 유대관계를 통하여 전세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원주민들이 그들의 권리를 회복시켜주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나아가 전세계를 위한 것이 될 것이다.

유엔에서는 전세계 원주민 인구가 90개국에 걸처 37,0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이 극도의 빈곤층이고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출처: http://www.un.org/apps/news/story.asp?NewsID=38455&Cr=indigenous&C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