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브는 2011년 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2011년 총 113개의 투자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외국인 투자유치금액은 29억1천3백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그 중 42개의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급보증 방식의 해외 차입금으로 8억1백2십만 달러를
조달하고, 71개 프로젝트는 외국인 직접투자로 21억1천2백만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중국 CNPC가 우즈베키스탄의 «중앙아시아-중국» 가스파이프라인 구축에 필요한 총금액 29억 8백만 달러 중 일부인 4억8천2백3십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고, 러시아 «루코일» 총 금액 43억의 우즈베키스탄 가스 매장지 개발 프로젝트 실헌에 총 8억2천7백2십만 달러 (부하르 주 카딈 그룹 가스매장지개발과 우스튜르트의 지질작업 프로젝트 - 6억1백1십만 달러, 유즈늬 기사르 지역의 매장지 개발 - 2억2천6백1십만 달러) 를 투자할 계획이다.
말레이지아 Petronas는 8천만 달러를 우스튜르트와 수르한다리의 매장지에 투자한다.
한국석유공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 콘소시엄은 총 금액 3천5백만 달러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 북서쪽에 우스튜르트 가스화학공장건설에 착수한다.
우즈베키스탄 섬유 산업부문은 총 금액 5억4천7십만 달러에 달하는 11개 프로젝트를 실현할 예정이며, 이중 1억1천6백9십만 달러를 직접투자로 충당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건재재 생산기업인 독일의 Knauf는 4천8백만 달러에 달하는 부하르 주 석고보드 생산 공장을 완공한다.
교통 부문 외국인 투자액은 1억6천2백3십만달러, 사회부문 외국인 투자액은 1억2천7백4십만 달러에 달한다. 정부의 지급보증 조건으로 유치되는 국제금융기구의 자금은 학교, 병원, 회복센터와 같은 공공시설 건립 프로젝트 실현에 사용된다.
(자료원 : www.gazet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