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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과 협력하여 국가 인공지능 개발 추진
브라질, 중국과 협력하여 국가 인공지능 개발 추진 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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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신동향]
브라질, 중국과 협력하여 국가 인공지능 개발 추진
브라질 정부는 2026년 4월 10일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MCTI), 브라질 정부 국가 디지털 인프라를 담당하는 국영 정보통신 기관인 Serpro, 중국 정보통신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간에 국가 인공지능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브라질과 중국 정부 간 과학기술 협력을 심화해 나가며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동 협정은 데이터 센터와 상호운용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한 국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도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브라질 포르투갈어에 최적화된 언어 모델 개발, 번역 시스템, 접근성 솔루션, 사이버보안 분야 응용 등에 중점을 둔다. 루이스 페르난데스(Luis Fernandes)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협정으로 중국 기업과 공동으로 국가 인공지능을 개발하되, 중국 기업의 기술 이전과 기술의 공동 개발은 보장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Serpro가 국가 공공데이터 인프라를 운영하고 국가 필수 서비스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톤 모타(Wilton Mota) Serpro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련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공공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국가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 협정은 브라질 정부의 디지털 주권 강화와 공공 부문 중심의 기술 자립을 목적으로 한다. 루이스 페르난데스 장관 직무대행은 인공지능 기반 혁신이 진행되는 현 시기에 자국의 역량을 개발하지 못하는 국가는 외부 기술에 의존하게 되고, 그 접근마저 제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브라질 정부가 인공지능을 국가 운영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데이터 선별, 학습, 평가, 실제 운영에 걸친 전 기술 주기에 걸친 자립 확보를 강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 브라질 Serpro 사이트 (2026.04.13.)
- 브라질 디지털 뉴스 플랫폼 Brasil247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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