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원자재 재활용 전략
2011년 1월 27일
유럽연합의 산업, 연구, 에너지 위원회(Research and Energy Committee)는 1월 25일 수요일 청문회에서 희귀광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금 유럽 경제는 아이패드(iPads)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까지 많은 소비 제품에서 많은 희귀광물들이 쓰이고 있는 데, 어떻게 유럽이 효율적으로 희귀광물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였다. 현존하는 폐기물을 재활용 하는 중요한 문제와 광물의 초강대국으로써 중국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이는 독일 환경당 Reinhard Bütikofer 의원이 비입법 보고서로 작성하였다.
위원회 의장인 Herbert Reul (EPP)은 이런 현상에 대하여 “원자재(raw materials )는 유럽경제발전에 있어서 핵심적인 문제”라고 언급하였다.
Reinhard Bütikofer는 청문회에서 “ 부족한 원자재 공급을 보호하는 것이 지금 당면한 문제들이 최상의 임시 방편이 될 것이다. 사실 재활용과 자원 효율성의 증가는 이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는 어마어마한 혁신 전략을 필요로 한다”고 설시 했다.
브뤼셀에 본사를 둔 재료기술 기업인 유미코아사(Umicore)의 Stephan Csoma는 이미 쓰레기로 된 무언가의 더 많은 재활용 및 사용을 촉구하였다. “1톤의 핸드폰에서는 300 에서 350 그램의 금을 축출해낼 수 있다”고 말하며 “1/5 코발트도 이런 방식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사회당원인 Judith A. Merkies의원은 “가끔 우리는 너무 쉽게 폐기물로 치부해 버리고 새롭게 상품을 생산하려고 하는 듯 싶다.” 라고 언급했다.
Reinhard Bütikofer는 유럽연합이 중국과 같이 대규모의 천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와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체코의 Jan Březina (EPP)의원은 “ 유럽연합이 단일 전략을 채택하지 않는 경우,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얼마나 빠르게 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에서 시장을 독식해버리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단일 전략을 채택한다면,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양 만큼의 자원 재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Reinhard Bütikofer 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95 %이상이 중국에서 채굴되고 있지만, 꼭 어느 한 나라에 의존할 필요는 없고 모두가 윈 윈 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보자.” 고 주장했다.
출처: http://www.europarl.europa.eu/news/
관련정보 사이트
- 새로운 에너지 전략에 따른 유럽의회의 해결책 :
http://www.europarl.europa.eu/sides/getDoc.do?type=TA&reference=P7-TA-2010-0441&language=EN&ring=A7-2010-0313
- 유럽연합과 원자재 :
http://ec.europa.eu/enterprise/policies/raw-materials/index_en.htm
- 중요 원자재 :
http://ec.europa.eu/enterprise/policies/raw-materials/files/docs/report_en.pdf
- 중국의 희토 수출 제한에 따른 유럽연합과의 WTO
http://trade.ec.europa.eu/doclib/press/index.cfm?id=481
참고 : 희토 (Rare earth materials) 란?
희토는 스칸듐(scandium), 이트륨(yttrium), 레이저 , 그 외 란탄(lanthanides) 계열의 15개 화학원소들의 주기율표로 되어 있다.
전기, 정유 및 풍력발전소등에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