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학비 치뤄 
      
 최근 중국해양석유회사 Unocal을, 하이얼이 Maytag Corp(MYG) 인수합병 한다는 소식은 사람들의 제일 큰 관심사가 되었다. 미국 정부가 중국해양석유회사의 인수합병에 대한 민감한 태도는 해외미디어들의 광범위한 주의를 불러 일으켰다. <경제학자>를 대표로 한 세계적 미디어들은 중국기업이 국외에서의 인수합병에 대해 상세한 보도와 분석을했다.

 

20세기80년대 말 일본 회사가 록펠러 센터, 다이야 제조기업 및 영화작업실을 인수하려 할 때 미국은 생명의 뿌리를 판다고 소리 질렀다. 현재 중국기업은 믿을수 없는 높은 가격으로 그들이 아는 것이 별로 없는 국외기업을 인수합병하려 한다. 그리하여 40명이 넘는 국회 의원들이 공동히 서명해 부시 정부가 이 불 공평한 거래를 저지시킬것을 요구했다. 그들은 만일 인수합병이 성공하면 미국의 에너지 안전에 영향 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 일로 불안해 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받는 예우는 까맣게 잊고 있다. 사실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Unocal는 미국 에너지총생산량의 극 소부분을 차지하는 회사이기에 미국에 대해 큰 영향이 없다.

 

더욱이 석유는 대신할 수 있는 전구화 제품이기에 중국이 Unocal의 석유를 모두 중국으로 옮긴다 해도(비록 가능성이 없지만) 다른 제품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것 이다. 국외 유학 경험이 있는 중국해양석유회사 보청위(博成玉) 회장은 “중국해양석유회사의 행위는 정부를 제외한 순 상업 이익을 위한것이며 미국 정부는 이토록 민감할 팔요는 없더”고 했다.

 

하지만 중국기업 역시 문제가 많다. <경제학자>는 “중국 현재의 체제는 회사의 리더들을 복잡하고 지속발전전략이 필요한 세계화 회사를 관리할 수 없게 만들었다. 대환경의 영향하에 중국기업은 장기적인 기술발전이 아닌 단기적인 이윤과 다원화를 요구한다. 공급상인과 소비자들간의 관계망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정부관원들 한테 아첨한다”고 보도했다.

 

더 중요한 것은 생소한 시장에 진입할 때 정확한 중개기구를 찾는 것은 기업의 생사에 관계되는 일이다. DSI 왕루이더(王瑞德) 총재는 “첫째 그들은 믿음성 있는 세계성 인수합병회사와 합작관계를 세워야 한다. 다음 이 회사들이 전략결책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알아야 할 것은 성공적인 합병인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TCL인수합명안이 실패한 원인은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것이다. 그리고 국제성투자자문은 정확한 정보를 얻는 제일 좋은 경로이다”고 했다.

 

DSI는 이미 중국의 4개 기업을 도와 미국의 시카고에 투자했다. 이 투자은행서비스회사는 중국인수합병안 때 중국을 더 잘아는 관중(?中)자문회사를 선택했다. 이 기업의 CEO는 덩위주(?玉珠) 여사이다. 전문적인 인수합병회사가 국제인수합병을 할 때도 본 지방을 더 잘아는 합작자를 찾아야 하는데 인수합병에 요해가 없는 기업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중국기업이 외국기업의 인수합병에 참여하는것도 국외회사 한테서 배우는 과정이다. 중국해양석유회사는 인수합병에 성공하기 위해 본 지방의 법률회사 및 공공 관계인원을 해고 했고 국외 채무회사도 중국해양석유회사의 인수합병안에 참여했다. 하지만 TCL은 이렇게 하지 못했다.

 

왕루이더는 “중국기업이 국외기업을 인수합병하는 것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이고 중국기업 발전의 필요한 조건이기에 아무도 이 추세는 막을 수 없다. 지금은 중국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학비를 마땅히 치러야 할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고 했다.
 
<인민일보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