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부합 기업의 국내외 성장 돕겠다' 
      
 
   중국 상무부는 외자의 중부 지역 투자를 격려하기 위해 《외자 인입 수준을 향상시켜 중부 지역 부흥 촉진에 관한 의견》을 내 놓았다.

 

《의견》은 명확하게 “앞으로 중국정부는 중부에 위치한 조건이 부합되는 기업의 국내외 상장을 도와 줄 것”이라며 “외국투자기업이 법에 따라 중부 금융 자산관리회사의 불량 채권과 주권을 구입하도록 격려할 것, 회사가 보유한 자산에 대해 개편 처리를 격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메이신위(梅新育) 전문가는 “《의견》의 선포는 중국 중부지역에서 외자를 개방하게 됨을 의미한다”며 “중부 지역은 외자 도입 투자 분야에서 다른 곳보다 유리한 정책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의견》은 “앞으로 외국투자자가 인수합병, 주식보유 등 여러가지 종류의 방식으로 중부의 국유기업 개편, 개조에 참여하도록 격려한다. 외자가 중부 지역의 불량자산 개편과 처리에 참여하도록 격려한다”며 “외국 투자기업이 법에 따라 금융자산관리사의 불량 채권과 주권을 구입하는 것을 격려하며 그것이 보유한 자산에 대해 개편과 처리를 격려한다.

 

또한 상무부는 조건이 부합되는 외자 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상장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 200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