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2006.03.16>
약 7천3백만명에 대한 지원 확대
봄 기운이 짙어가면서 중국 민정부서가 봄철 구재 업무를 다그치고 있다. 민정부 리리궈(李立?) 부부장은 2006년 전국 재해 구조 사업 회의에서 "각지의 심사평가에 따르면 올해 봄철 약 7천3백43만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고 밝혔다.
2005년 태풍, 눈 재해, 지진 등 여러가지 자연재해가 많았는데 정도가 심하고 재해 면적이 넓었으며 일부 빈곤 지역은 수차례 재해를 입었다. 이는 올해 봄철 구조가 필요한 대상자가 많은 이유는 빈곤 계층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다르면 봄철 일부 재해민의 생활은 1년 중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는데 각급 정부와 부서는 반드시 자금 투입을 확대해 봄철 구조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현재 민정부와 재정부는 봄철 구조 방안을 제정하고 있으며 각급은 봄철 구조 대상에대한 상세한 구조 방안을 제정해야 한다. 중앙 자금이 하달된 후 제때 사용하고 관리해 구조 자금을 합리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재해민들이 시기적절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