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 개척 프로젝트 실시

LG 전자 김쌍 수 회장은 “2006년 LG는 새로운 시장 개척 프로젝트(BOP)를 정식 실시하며 2007년 세계 가전제품의 최고가 되기위해 전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G는 이미 일부 제품에서 BOP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저 부가치의 제품은 시장에서 점차 물러나고 있다.  LG의 중심은 이미 효익이 날로 악화되는 가정용 에어컨에서 높은 수익의 중앙 에너컨으로 전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몇가지 신제품도 모두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환경보호 신 냉매 기술을 채택했다.

 LG는 이밖에도 유럽 가전제품시장에 대한 공격이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협력해 루이비통 프랑스 지점에 LG전자의 71cm PDP TV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LG전자 제품이 신속히 유럽 고급 소비층에 진입하도록 할 것이다.

중국 3G시장 진출 가속화

LG 중국지역 ?진빵(LG) 총재는 “이동통신은 LG전자 미래 발전의 3대 중점 분야 중의 하나로 우리는 이미 3G기술의 거대한 잠재력과 전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LG는 WCDMA 분야에 이미 8년 동안의 집중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또한CDMA과 WCDMA의 연구 개발에 20억달러를 투입했다.

현재 중국 3G시장은 개발 직전에 있으며  LG전자도 중국 독자적으로 개발한 TD-SCDMA 기준에 적극 참여해왔다. 지난 해 10월 LG전자는 썬전에서 세계 최초 TD-SCDMA、WCDMA와 GSM 3가지 네트워크 기준을 겸용할 수 있는 핸드폰을  먼저 출시했다.  LG전자 중국 R&D센터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G 핸드폰은 비디오 전화, 스트림 미디어와 자바(Java) 등 선진 기능이 갖춰졌으며 이미 LG전자 세계 상용의WCDMA 핸드폰과 동일 수준에 이르렀다.

3G 개발을 지속하는 동시에 LG전자는 이미 4G 등 미래 이동통신 기술대응에 관련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등 해외 R&D센터의 규모를 확대해 총 연구인원을 5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