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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학자, "세계는 왜 중국에 자신감을 갖는가?
  • 작성일 2006.03.17.
  • 조회수 891
韓 경제학자, "세계는 왜 중국에 자신감을 갖는가?의 내용
<인민일보/2006.03.17>
 
저가 노동력과 충족한 자본을 갖추고 있기 때문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에 대한 믿음이 가득하다. 그들은 중국 경제가 미래 몇년 내 계속해서 고속 신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한국의 한 경제학자는 《중앙일보》에서 다음과 같이 분선했다. 국내외의 중국에 대한 자신감은 어디에소 오는가? 이는 중국이 풍부한 저가 노동력과 충족한 자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의 4가지 요인을 기초로 한다. 

첫째, 중국은 ‘젊은’ 국가다. 중국인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중국인의 소득 수준에 비해 교육 수준이 비교적 높다. 지난 80년대 중기부터 중국에는 유학 열풍이 불었다. 때문에 신세대 지도층의 많은 사람들은 해외유학 경력이 있다. 그들은 전문 지식, 개방된 의식 및 강렬한 애국심이 있다. 바로 그들이 중국을 이끌고 전진하고 있다. 

둘째, 중국은 우환 의식을 갖고 있어 미리 미리 대비하는 능력이 있다. 중국은 경상 주변국의 예를 타산지석으로 삼는다. 예를 들면 한국은 늘 중국 참고 교재가 된다. 1997년 한국에 금융위기가 폭발한 후 얼마 되지않아 중국은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했다. 그로부터 정식으로 불량 채권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경제의 고속 신장으로 초래된 물류  혼란 문제에 대해 중국은 오래 전부터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고 고속도로 등 건설을 진행했다.

셋째, 비록 중국의 경제 신장은 노동력과 자본이 선도한 것이지만 동시에 기술 진보와 생산 효익의 향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실증 연구에서 알 수 있듯 중국은 지난 20년 간의 생산 효익 향상과 노동력, 자본이 더불어 중국경제의 신장을 이끌었다. 이는 과거의 한국경제의 신장과는 다르다. 중국인의 교육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중국 정부는 자주적인 기술 연구 방면에 대량의 자본을 투입했다. 동시에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외국 기업은 중국에 기술 양도를 해야 한다. 이 세가지 요인은 중국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

넷째, 수입수준과 비교해 중국 경제의 개방 정도가 매우 높다. 제조업을 제외하고 중국의 서비스업 개방강도도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이 후, 자본시장을 포함하여 그 개방속도가 한층 가속화 될 것이다. 개방 강도를 크게 강화하는 것은 우선은 중국정부의 본국 경제에 대해 자신감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중국 지도자가 개방이 가져온 적극적인 효익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상술한 요인과 풍부한 노동력 및 자본이 결합되여 중국 경제의 발전을 선도한다. 중국의 발전은 결국 중국 지도자층의 능력을 반영한다. 중국 정부는 젊은 인재를 등용하고 신중하게 미래 문제에 대응한다. 개방을 통해 본국 기업의 생산 효익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용기가 있다. 이제 한국은 허세를 버리고 중국을 배울 때가 도래한 것이다. 한국은0 더이상 중국의 교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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