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점차 위안화 환율의 탄력성을 강화할 것임.

  중국인민은행 쩌우 쇼우촨(周小川) 행장은 2005년 3월 5일 신화(新華)통신사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점차 위안화 환율의 탄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원 쟈보우(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는 2006년 3월 5일 오전 정부보고에서 중국은 관리가 있는 변동환율제도를 더 한층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음. 이에 쩌우 행장은 현재 중국의 위안화 개혁이 처한 단계 및 국제시장의 환율 변동의 상황으로부터 볼 때 중국의 현행 위안화 환율의 변동구간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힘. 현재 중국 위안화와 달러 환율의 중간가격에 대한 변동폭은 0.3%임.

  쩌우 행장은 향후의 발전방향으로 볼 때, 상기의 환율변동구간은 확대할 수 있지만 이는 국제 및 국내 상황에 따라야 한다고 밝힘. 그러나 중국이 후 진토우(胡錦濤)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환율의 변동폭을 확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하여 쩌우 행장은 답변하지 않았음.

  2005년 7월 21일 중국은 위안화 환율의 개혁을 시작하였고 현재 위안화 대 달러환율의 중간가격은 8.0380:1로서 2005년 7월과 비교할 때 2.88% 평가 절상되었음.

http://www.ce.cn/macro/zcfg/hbzc/200603/05/t20060305_627462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