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C닐슨회사는 네티즌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의 3/5눈 폭등하는 기름값이 그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자동차 소유자의 1/5은 기름이 덜 드는 자동차로 바꿀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5년 11월 완성됐고 42개 국가와 지역의 2만3천5백 명 네티즌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
 
결과, 아세아태평양지역의 기타 나라와 비교할 때 홍콩과 중국 대륙은 유가폭등에서 영향이 가장 적게 미친 지역에 속했다. 홍콩에는 기름값이 51%올랐고 중국대륙은 64%올랐다. 그러나 아세아태평양지구의 평균치는 무려 83%나 된다. 현재 중국인의 1/10분만이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어,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소수의 고객만을 상대로 하는 상황이다.
 
계속 오르는 유가는 절약형 자동차에 기회를 주었다. 17%의 자동차 소유자가 기름을 절약할 수 있는 자동차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