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2006.04.26>

작년 2위인 산둥(山東)성의 경제 성장속도가 높을 지라도 1위인 광둥(廣東)성의 지난 1분기 GDP는 여전히 산둥성이 초월할 수 없다.
 
광둥성 통계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광둥성의 지난 1분기 GDP는 5천2백6억4천1백만 위안에 달해 작년 동기에 비해 13.7% 늘어났고 성장폭은 1.5% 향상됐다. 그 중 1차, 2차, 3차 산업은 ▲2백15억4천1백만 안 ▲2천5백5억5천4백만 안 ▲2천4백85억4천6백만억 안으로 각각 ▲4.2% ▲14.7% ▲13.5% 늘어났다.
 
지난 1분기 광둥성 고정자산투자, 사회 소비품 영수총액과 수출은 모두 신속한 발전을 유지했다.
 
모든 사회 고정 자산 투자 분야에서 전 광둥성은 1천2백33억6천6백만 위안을 완성해 작년 동기에 비해 19.2% 늘어났다. 그 중 부동산 투자 증가 추세가 강력하다. 부동산 투자가 완성한 금액은 3백18억6천4백만 위안에 달해 21.3% 늘어났다. 분양 주택 판매 상황은 양호하다. 판매액 4백53억9천2백만 위안 완성했으며 18.6% 늘어났다.
 
지난 1분기 전 광둥성이 실현한 사회 소비품 영수총액은 2천2백46억2천6백만 위안으로서 작년 동기에 비해 14.7% 늘어났다. 수출입 총액은 1천57억7천만 달러에 달해 27.4% 늘어났다. 그 중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5백82억5천만 달러와 4백75억2천만 달러로 28.7%와 25.8% 늘어났다.
 
지난 1분기 광둥성 기타 일부 중요한 경제지표는 곧 주민 소비 가격은 작년 동기에 비해 1.3% 늘어났으며 시장 물가가 소폭 상승했음을 설명한다. 재정 소득 성장은 빠르다. 지방 재정 일반 예산 수입은 5백9억2천2백만 위안으로 24.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