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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동향

중국자본 투자유치 본격화, 민관합동 투자협력사절단 파견
  • 작성일 2005.10.03.
  • 조회수 1556
중국자본 투자유치 본격화, 민관합동 투자협력사절단 파견의 내용

중국의 해외투자확대 정책과 서울 세계화상대회를 계기로 중국자본 투자유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산업자원부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 지역에 조환익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투자협력사절단을 파견, 중국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민관 투자협력사절단이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절단은 한국무역협회, 자동차공업협회, 자동차부품연구원,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벤처기업협회, 코트라(KOTRA), 서울 세계화상대회조직위원회, 금호타이어, 현대자동차, GM대우, SK가스,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관계자 70 여명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1일 상하이에서 산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와 우리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하는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열어 중국자본 유치활동을 벌인다.

정부는 중국자본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잠재투자가간 60건의 투자상담을 주선하며 세계화상대회조직위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화상대회에 중국기업이 참여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조차관은 쪼우위펑(周禹鵬) 상하이시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150억달러로 추산되는 ‘2010 상하이엑스포’ 인프라 구축에 한국기업의 참여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차관은 아울러 상하이기차(上海汽車)집단의 쟝쯔웨이(蔣志偉) 부총재를 만나 쌍용자동차 증액투자를 요청하고 한중 자동차산업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민관 투자협력사절단은 2일 지린성 창춘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북아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해 우이(吳儀) 부총리, 보시라이(薄熙來) 상무부장을 예방하고 지린성 왕민(王民) 성장을 만나 동북3성 투자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동북아투자박람회는 중국 국무원과 상무부가 동북3성 발전을 위해 최초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무역투자 상담회, 투자환경설명회 등의 무역투자 관련행사들이 열린다.

조 차관은 동북아무역투자박람회에 참석하는 웨이지엔궈(魏建國) 상무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투자협력 확대, 중국 시장경제지위 문제 등 무역투자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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